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새로운 환경

매일 마주하고 있던 것들에서 새로운 것들로..

사람, 사물..

환경이 바뀌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처하게 되어 나름 신경을 많이 썼는지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곰처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살만 찌우는 구나...

새로운 환경에 처해지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을.. 하루 이틀 뒤로만 미루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을 좋은 쪽으로 이용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

지지

2011년 11월 23일 수요일

심장마비..


랩실 교수님이 부인상을 당하셨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받은 전화..

대학원시절 명절때 댁에서 맛있는 음식도 해주셨는데..

참..

삶이라는 건...



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Samsung GX10


어무이가 2008년 대학 졸업 선물로 사주신 삼성 GX10

살때 100만원이 넘게 들었는데.

지금 중고로 팔면 30~40 받을라나 모르겠다.

요걸로 slr 카메라의 기능을 마스터(?)하고, 나름 잘 쓰면서 다녔는데

언젠가 부터 안가지고 다니게 되고 무겁고 들고 다니는게

성가시게 느껴져서 쳐 박혀있다.

그러다 소니 nex-5 지르게 되고...

요것도 썩히긴 아까우니깐 자주 애용해줘야겠다.

운동삼아 자주 들고 다녀야지~! ㅎ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나이키 루나글라이드3 회녹 도착~!

토요일 오후에 도착한 루나글라이드3

아이폰은 쓰지만 이건 그닥 쓸 일이 없는 듯..

조깅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해외 배송이라 주문하고 한 10일만에 도착한거 같다.

국내시세보다 2만원 정도 싸게 산거 같다.

지난번에 질렀다가 맘 상했다는 그 신발.. ㅋ

머 막상 보니깐 이쁘네..

지텍이 너무 튀는 색깔이라

요건 얌전한 색깔로다가~!


해외배송이라 그런지 테그가 하나도 안 붙었다..

머 정품이라니깐 믿어보자..

확인할 방법도 없긴하다.


바닥은 요러쿠럼 화려하다.

금방 더러워질듯..;;

그럼 오늘 하루도 계획 실천하고 잘 자도록하자.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ひまわり


ひまわりのように

目標を向かって真直ぐいけたらいいんだけど

やっぱ、怠け者である俺には無理だね。

でも後2週間、頑張らなきゃ

行け~!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iriver P35


아이리버 P35

2008년에 구입한거 같은데..

wifi 되니깐 인터넷 검색이 되긴 하나, 터치감이 구려 할 맛이 떨어진다.

음질도 일반 아이리버mp3보다 별로인거 같다.

순전히 동영상 감상용으로 구입한거라

비용의 낭비가 좀 심했던 제품..

요거 역시 2010년 아이폰 구입과 동시에 쳐박혀 있다.

오랜만에 쳐 박혀 있는거 꺼내서

먼지 좀 닦아주고 충전 시켜줬다.

나름 가죽케이스도 씌워주고 내가 좋아하는 리락쿠마 여친도

달아주며, 잘 이용했었는데.. ㅎㅎ

오랜만에 저걸로 영화나 한편보고 자야겠다.

네이티브 피츠시몬스(FITZSIMMONS) 도착~ 개봉기~!


박스부터 심플하고 환경을 생각한 듯한 굿 디자인

사진상으로는 또 완전 검은색으로 보이나, 형광등 불빛 밑에서 보니깐

약간 갈색빛도 도는 듯하고...

무난한 색깔에 질리지않고 잘 신을 듯 하다


키 높이 깔창을 넣어서 신어도 완전 가볍겠다.. ㅋㅋ


심플한 박스 겉 포장과는 달리 밑에는 별로 이쁘지도 않은 낙서질..


내 방이 좀 더러운갑다.. 방에서 잠깐 신었는데 먼지가..;;

먼지 한번 털어주고 찰칵~!

블로그하면서 처음 써보는 개봉기네.. ㅋㅋ

나 답지않게 오늘은 부지런하군..


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iriver B30


iriver B30

아이폰 사기 전까지 잘 썼던 물건..

음질은 확실히 아이폰 보다 월등히 좋은거 같다..

아이팟이랑 비교가 불가한 제품이긴 하지만

이 제품을 지를 당시에는 아이튠즈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고민없이

이 제품을 질렀었다.

지금은 아이폰빠(?)가 되어버렸지만

아이폰 리퍼폰 교체 후 복구를 하며 아이폰에 대한 충성심(?)이 급 상승~!

아.. 그러고 보니

이것 역시 2009년 여름 연구실에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른 물건이다.

그 당시 iriver P35 wifi 잘 쓰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아이리버에서 나 한테 상 줘야된다 생각한다.. ㅋㅋ

지금까지 쓴 엠피쓰리 중 딱 하나 삼성 usb형 말고는

다 아이리버꺼 썼으니깐..

애용했던 물건에 대해 기록하는 차원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지금 현 상황에서 전혀 써먹지 못하고 쳐 박혀 있는 물건들을 보니

너무 낭비인거 같다.

그렇다고 처분할려니 똥값으로 처분해야되고

그럴봐에는 그냥 가지고 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고...

흠...

제때제때 잘 처분하고 기계 갈아타시는 분들 보면 참 부지런하고 대단한거 같다.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iriver N10


아마도 2003년도쯤 애용했던 제품....

초등학교때 LG 아하프리로 스테레오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그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모았던 테이프들이 아직도 박스안에 고스란히 모여있다..

100개 넘는거 같던데.. 버릴수는 없고..

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필립스 씨디피 쓰다가

맨 처음 mp3 장만한게 고3때 수능끝나고인가, 대학교 신입생때인가

아이리버 256MB짜리 삼각형.. 대략 25만원 정도 준거 같은데..

그거 쭉~ 쓰다가

아이리버 N10으로 넘어온듯 하다..

N10은 번들이어폰 품질이 참 좋았다

지금 잠깐 들어보았는데 여전히 번들 이어폰 치고는 음질이 참 좋다.

이거 쓰다가 삼성 2gb 짜리 usb형 mp3로 바꿨었는데

예전 아이리버 256mb랑 삼성mp3은 누나한테 줬다.

니콘2100도 누나한테 줬었는데, 전부다 몇 년전에 준거고

전혀 사용을 안하는거 같은데 콜렉션 개념으로 다시 달라고 해서

보관 해야겠다..


그나저나.. 난 정말 怠け者

왜 이렇게 마음먹은데로 실행하지 않고 방관할까..

정신 좀 차리자~!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네이티브 피츠시몬스 (FITZSIMMONS)

하하하하

미쳤어.. ㅎㅎ



한시간전에 나이키 질러놓고선..

또 무이자 사마의 힘을 빌려 질러버렸어.. ㅎㅎ

이번에 지른 신발은 네이티브 피츠시몬스

작년부터 뉴욕에서 인기를 끌었다던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

난 오늘 처음 봤는데..

그냥 디자인 심플하고 가벼워서 맘에 들어서 유심히 보다가

어느샌가 나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고 입력을 하고 결제완료 화면을 보고 흐뭇해하고

있는 나를 본다..

고무 재질이라 꾸준히 쭉 신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유행탈거 같기도 하고..

머 유행에 상관없이 잘 신고 다닐꺼지만..

이제 한 몇 년동안 운동화는 그만 사야지.. ㅡ.ㅡ

운동화도 잘 안 신으면서..

ㅎㅎㅎ

XT V58591, 454164-003 스트레스 해소 실패... 시바

오늘 공부도 하기 싫고 컴퓨터 앞에서 빈둥빈둥되다가..

스트레스 해소용 지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반값사이트 구경 좀 했다.

그러다가 투日쿠폰이란 곳을 발견..




리복 직텍 XT V58591 산지 한달 반정도 지났지만,

만만하게 무이자로 지를 만한 물건이

지금 내 상황에서는 신발밖에 없었다.

결국,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454164-003 결제~!



사실 직텍 살때도 루나글라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너무 많이 신고 있고,

나온지 좀 되어 직텍으로 산건데..

머 그래도 지르고 나니 한결 깔끔해진 기분~!

그.러.나,  버뜨~!!!

아, 직텍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는데 직원이 직원 할인가로 준다고 할인 많이 해줘서

12만 몇 천원에 샀는데.. 난 순진하게 믿었고..

시바..

나이키 지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역시나... 낚인 것이였다..ㅡ.ㅡ

시바시바~~~~!!

지름으로 깔끔해진 나의 기분을 다시금 꾸리하게 하였다..

주옥같은 인간...

아.. 스마트한 시대에.. 왜 매장에서 검색한번 해보는 지혜를 발휘하지 않았을까...

머 암튼 직텍 오프라인 특성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깔끔한 기분으로

공부 고고싱~!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가을..


나이가 드니깐 가을을 타는지..

할 일은 태산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외롭고...

서글프고...

삭막하기만 한 진량 공단 보도블럭이 아름답게 보이고...

내일은 김천 출장이고...

직지사 인근 호텔 점검인데

시간 남으면 직지사나 한판 갔다와야겠다..

아 외로운 가을이여~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アノルドの結婚 Wedding Car




2011年10月29日、大学の親友であるアノルドが結婚した。

初めて俺の車をWeddingCarにして見た。

朝、洗車1時間半、飾りに30分。以外時間がかかるもんだな。

怠け者である俺は二度とやることはないだろう。

あんまやりたくもねぃし~!

兎に角、去年から友達が式をあげることになり親からプレッシャーを感じる。

実際に色々言われるし、俺もやりたくないわけではないけど

相手がいない。悲しい人生です。

アノルド、結婚おめでとう。

早く俺に嫁を紹介してくれよ。

Guitar



9월말부터 배우기 시작한 기타...

연습을 게을리해서 늘지는 않고..

오늘 일주일에 한번있는 수업인데

가기도 귀찮고...

ㅎㅎ

이 귀차니즘이란..

일단 6시 칼퇴하도록 열심히 보고서 고고씽~!

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今、俺が行っているこの道が俺の道であるかどうか、

この世、食って生きる自体が辛いもんだな。

今日も明日も、多分、何十年後も辛い人生だろう。

少なくても、退任の後は幸福な人生が待つと信じて真直ぐ行って見よう。

そう言えば、すぐ11月13日と12月3日の後で微笑まれるよう

真直ぐ行こう。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nex-5


요즘 주로 쓰고 있는 소니 nex-5이다.

오늘 갑자기 외갓집에 다녀오게되었는데, 맑은 가을 하늘과 따뜻한 날씨에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었다.

맑은 오늘의 가을 날씨처럼 맑은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굿밤~!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주산지



지난 달 출장 중에 잠시 들린 주산지..

처음으로 가는 거라 예전에 보았던 사진을 상상하며 주차장에서 10여분을 걸어올라갔다.

역시...

점심시간이라 새벽 안개가 없는 탓에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차이가 ...

그래도 운치있고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도 없어서

조용히 명상할 수 있어 좋았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iphone4 업데이트



지난 주에 아이폰4 업데이트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리뷰를 하였기에 굳이...

오늘 저녁 시간에  ボンちゃん한테 카톡 하는 법을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이야기를 좀 나눴다.

이제 001 통큰 요금제는 그만 해지해도 될 듯하다.

アッちゃん이랑 통화도 오래 하지 않고,

アッちゃん한테도 어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라고 부추겨야겠어..

그러나 アッちゃん은 기계치라서... ㅡ.ㅡ

아~! アッちゃん이랑 술 마시고 싶다~!

기다려 アッちゃん 내년에 봐~~!!

이야기가 딴 곳으로 세어버렸지만..

어쨌든, 이제 아이폰 독 스피커 2개와 리퍼폰 교체 후 아이폰의 백업 능력에 맛을 들여

어쩔 수 없는 애플빠가 되어 버렸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흠.. ;;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야마하 MCR-040




야마하 아이폰 독 스피커

활용도가 뛰어나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 말고 나무로 된 일체형 살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비슷한 느낌의 요녀석으로 구입했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활용도도 뛰어나고..

알람은 요즘 필립스 DS1100 사용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알람 기능도 되고...

저음과 고음을 골고루 잘 내주어 막귀인 내가 듣기엔 굿~! ㅎ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의욕 방전


2011년 10월 주산지 입구에서 찍은 해바라기..

해바라기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한 곳을 향해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면서 나아가는

묵직한 느낌을 준다.

나도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해바라기처럼 한 곳만 묵묵히 보며 한번 가보자고

마음 먹었던, 충만했던 의욕이

오늘 저녁 시간 이후로 급 방전되었다.

큰 이유는 없는데 말이지..

그래도 오늘 하기로 한 건 다 끝내고 자자..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필립스 DS1100


하루의 마감과 시작을 함께하고 있는 필립스 DS1100..

스트레스가 쌓이면 먼가를 질러 풀어버리는 습관(?)으로 인해 질러버린 독 스피커..

사실 집에 야마하 도킹 스피커가 있어 집에서 쓸려고 산 건 아니고,

회사에서 쓸려고 샀는데 너무 조용한 환경으로 인해 활용도가 떨어져

집으로 가져와서 사용 중이다.

음질은 딱 그 가격에 어울리는 음질이다.

방에서 무난히 듣기에 적당한 음질이다.

야마하 MCR-040 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나, 최대 볼륨으로 올리니

덩치에 비해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필립스의 전용 어플을 설치하면 알람, 모닝콜, 취침, 인터넷 라디오(한정적인 채널) 도

사용할 수 있고, 모닝콜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음향을 서서히 올리며 기분좋게(?) 깨워준다.

또한 무드등 기능도 있어 저녁에 분위기도 난다.

그러나 무드등 기능은 취침 시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활용도가 제로다.

이마트몰에서 할인 쿠폰으로 최저가로 6만9천원 정도 준거 같다.

충동적으로 이녀석을 엎어온 후, DS1200이 나온 걸 알았는데

여기에 아이패드를 끼울수 있도록 한 것 말고는 변한게 없는거 같다.

아이패드를 쓰지 않고 쓸 계획이 없으므로 한 동안은 잘 쓸거 같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쓸려고 샀었던 만큼, 지금 방에 두개의 도킹 스피커가 있어 기능이

중복되어 야마하는 당분간 컴퓨터 전용으로 쓸 듯 하다.. ;;

쿨픽스 4500

이제 한동안 애용하던 또는 애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

하나씩 글을 적어봐야 겠다.




2001년말인가, 2002년인가 지형이한테 중고로 구입한 쿨픽스 4500 완전 명기였는데...

지난 주 방 정리하다가 구석에 쳐 박혀있는거 충전하고 가방에 넣어 다니고 있다.

2Cm 접사 기능은 아직도 완전 지대로다~!

완소 카메라였는데.. 다시 조금씩 활용하며 아껴줘야겠다..

지금 주로 쓰는 디카보다 훨 좋은거 같다..

쿨픽스 4500과 그 당시에는 콤팩트 디카의 최고봉이였던 쿨픽스 2100(?) 도 잘 썼는데...

누나가 예전에 가지고 갔다가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폐기처분 당한 듯..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보다..

어제 저녁 식사 후 8시경에 잠이 들어 일어나보니 아침 7시다.

비가 올 거 같은 날씨에..

어제 했어야 했던 일을 하지 못 한 것이 마음이 쓰이는구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하자..

하나씩 하나씩..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효도관광1탄


효도관광 1탄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9월 초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블로그도.. 마음 먹었던 일도.. 쉽지 않구나..

우리 잘 생긴 조카가 대표로 인증샷~!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대구 골목 투어


지난주에 동훈이랑 대구 중구 종로에 골목 사진 찍으러 갔다 왔다.

중구 종로 골목 쭉 둘러보고, 새로 개장한 현대백화점을 지나 계산성당과

서상돈씨 생가 복원한 곳, 인근 일제시대때 지어진 선교사집인가..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된 곳까지 한바퀴 슬금슬금 돌아다녔다.

최근 대구에서 골목길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관광자원화 할려고 하는데

한바퀴 돌고 느낀점은 먼가 허접하고, 막상 가면 사진 찍는거 말고 크게 할 게 없다.

골목 다니다가 목 마를때 옛 정취를 느끼며 시원한 차 한 잔 할 곳이 마땅치 않고

앉아서 쉴 곳도 마땅치 않다.

그래서 우린 계산성당 앞에 있는 커피명가에서 휴식을...

머 땡자땡자 노는 시간에 몇 번 흘러가는 소리에 들은 골목투어를 한번 해 본건데

한번으로 족할 산책인거 같다.

사실, 대구 중구 종로 골목길도 교수님과 학생들이 중심이되어

골목이 잘 살아있는 것을 스터디하며 알리게 된 것에

대구시는 숟가락만 얹은 꼬라지인데..

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먼가 아쉬움이 남고 허접하다..

골목 벽에 벽화 몇개 그려놓고 골목길 지도 안내판 만들어 놓은거 말고는

하는게 없는거 같다..

개인소유의 건물을 함부러 할 수없다는데는 이해가 가지만

대구시가 가지고 있는 옛 골목의 장점을 훌륭히 활용한다면... 아쉽네..

조카~!



첫째랑 둘째조카...

처음엔 너무 귀엽고 하는 짓도 이쁘더니

이제 좀 컸다고 말도 잘 안듣고..

집에 오면 좀 귀찮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ㅎㅎ

그래도 귀엽고 lovely한 우리 조카들~~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블로그 다시 발을 들여놓다.

2007년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으로 만들어 한달 정도 관리를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관리를 하지 않았다. 요즘 하루하루가 무의미해지기 시작하여 사진에 다시 한 번 취미를

붙여보기로 했다.

오늘 밤이 지나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구나...

시간이 너무 빠르다...

그에 비해 아무것도 한개 없는거 같은 이 공허함...

푹 자고 내일부터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