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8일 화요일

가을..


나이가 드니깐 가을을 타는지..

할 일은 태산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외롭고...

서글프고...

삭막하기만 한 진량 공단 보도블럭이 아름답게 보이고...

내일은 김천 출장이고...

직지사 인근 호텔 점검인데

시간 남으면 직지사나 한판 갔다와야겠다..

아 외로운 가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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