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새로운 환경

매일 마주하고 있던 것들에서 새로운 것들로..

사람, 사물..

환경이 바뀌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처하게 되어 나름 신경을 많이 썼는지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곰처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살만 찌우는 구나...

새로운 환경에 처해지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을.. 하루 이틀 뒤로만 미루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을 좋은 쪽으로 이용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

지지